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라잔의 비밀 (문단 편집) == 히든 퀘스트 루머 ==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 때문에, 카라잔의 숨겨진 방에서 받을 수 있는 '히든 퀘스트'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었다. [[게임메카]]쪽에서 퍼진 루머였는데, 글쓴이가 미국의 한 공대장의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라는 딱지가 붙어 있었다. 주요 골자는 [[혈투의 전장]] 전사 퀘스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야기였다.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. * 최근에 개발진 중 한 명이 밝혔다고 전해짐 * 카라잔에는 전설급 장비를 얻는 퀘스트가 숨겨져 있음 * 그 퀘는 혈장 용사냥개론 퀘에서 힌트를 얻었음 * 직업별로 수백 가지 다른 조건이 있으며 이 조건을 충족 시 퀘가 시작됨 (단순히 퀘를 주는 NPC를 찾는다고 시작되지 않음 / 레이드가 진행중인 도중에 이 퀘스트가 랜덤하게 작용된다고 함 / 유저간 정보 공유를 통해 누구나 레전드리 퀘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랜덤하게 발동된다고 함) * 다른 공대원은 당사자가 퀘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지 못함 * 개인별로 퀘가 진행되어 [[낙스라마스]]를 거쳐 다시 카라잔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음 * 개발진은 레전드리템을 너무 많은 수의 유저가 들고 다니기를 원치 않음 * 퀘는 홀로 시작하나 때로는 40인 공대를 구성해야 할 때도 있음 카라잔의 하인 숙소 루트로 진행하다 보면[* 몹이 많아서 짜증나는데다가 주는 것도 없어 한국 플레이어들은 이쪽으로 거의 가지 않았다] 활강의 샤디키스, 파괴자 로카드, 잠복꾼 히아키스라는 랜덤 네임드가 등장하는데, 이 네임드들을 잡으면 랜덤 접두사가 붙은 장화/허리띠를 드랍한다. 근데 가끔 버그로 옵션이 아무것도 붙지 않은 장비가 등장하기도 했는데, 이 버그 장비가 히든 퀘스트의 트리거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. 또한 [[사냥꾼 어튜멘]][* 이 녀석도 좋은 떡밥이 되었는데, 천둥이는 카라잔에서 '''유일한''' 비선공몹이다.]이 있는 곳에서 뒤로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쭉 진행을 하면 근위병 막사로 올라가는 계단과 유령 경비병들이 등장한다. 여기서 연회장 주방을 경유해 모로스에게 갈 수 있다. 한편 주방 입구 옆쪽에 '피로 물든 문'이라는 정체불명의 문이 있는데, 잠겨 있다. [[와우 도적|도적]]의 자물쇠 따기로도 열 수 없으며 카라잔 어디에도 이걸 열 수 있는 스위치나 열쇠 등은 드랍되지 않는다. 또한 주변에 벤네트라는 NPC가 있는데, 말을 걸면 근위병들을 훈련시키느라 바쁘다는 말밖에 하지 않는다. 게다가 이 벤네트는 기본적으로 우호적 NPC지만 [[아케나고스|파멸의 어둠]]을 잡을 때 가끔 버그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애드되는 경우도 있었다. 이 벤네트를 죽이면 옆의 문을 열 수 있고, 안에 있는 '심하게 고통받는 경비병'이라는 NPC에게서 숨겨진 퀘스트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었다.[* 다만 이후 모델뷰어와 GM을 통해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.] 근위병 막사 외에도 메디브의 방([[공작 말체자르]] 전 코스에서 계단을 오르지 않고 진행하면 나온다)이나 하인 숙소 문에 대한 미스테리도 있었는데, 메디브의 방은 몹 잡고 가면 자동으로 열리고 하인 숙소 문은 모로스를 죽이면 자동으로 열리니 결국 카라잔에서 열리지 않는 문은 근위병 막사의 문뿐이다. 히든 퀘스트 자체가 아주 근거없는 소문은 아닌 것이, 실제로 와우에는 굳이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숨겨진 퀘스트나 지역같은 게 꽤 있었다. 예를 들면 [[아라시 고원]] 탄돌 교각의 끊어진 다리로 점프하면 드워프 NPC가 있는데, 그 NPC에게서 술배달을 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고[* 얼라이언스 전용이다. 참고로 여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고 천골마를 탄 채 적절한 거리에서 점프해야만 닿는다] 사제의 직업퀘스트인 신앙의 눈 등 어딘가에 뜬금없이 숨겨진 퀘스트들이 몇 개 있었다. 그래서 카라잔에도 히든 퀘스트가 있을 것이라 믿은 것이다. 또한 [[황천의 폭풍]]의 공중섬에 있는 알 수 없는 묘비 같은 오브젝트나[* 훗날 이것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개발중단을 추모(?)하는 노바의 무덤으로 밝혀졌다] [[티리스팔 숲]]에 있는 [[암흑사제 살렘의 상자]]같이 지나치기 쉽지만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 오브젝트도 존재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더욱 유저들의 모험심에 불을 당겼으며, 결정적으로 [[미국]], [[유럽]], [[한국]]의 GM들이 모두 '카라잔에 히든 퀘스트가 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. 훗날 공개될 수도 있다' 라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절정에 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